1987년 지어진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율전동 건우아파트

안녕하세요. 머니플라워입니다. 오늘은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율전동애서 6번째로 지어진 건우 아파트에 대해 포스팅을 진행해 보겠습니다.

1987년 준공된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율전동 건우아파트

◎장안구 율전동에 위치한 건우아파트

율전동 건우아파트는 1987년에 지어진 준공37년차아파트입니다. 6월17일에 입주가 진행되었으니 이제 곧 40년차 연식을 향해가고. 있는아파트입니다. 총2개동에 65개의 세대수를 갖추고 있으며, 두 개동 모두 5층 높이인 저층아파트입니다. 건물 외관에서 꽤 낡음이 느껴지는데 아파트의 용적률과 건폐율, 가구당 주차가 가능한 대수는 공개되어 있지 않으며 도시가스로 개별난방을 하는 복도식 현관구조의. 아파트입니다. 면적의 종류를 살펴보면 61A㎡, 61B㎡, 63C㎡, 63D㎡등 4종류가 있는데요.. 면적별로 두 개의 타입들을 갖추고 있는것이며, 18평과 19평에 해당하지만 집의 구조가 다를 뿐 단일 평형으로 봐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공급면적당 전용률은 69~72%r로 사이이며, 63면적 C타입만 방3개에 욕실1개의 구조이며 나머지 면적들은 모두 방2개에 욕실1개 구조로 된 아파트입니다. 면적별 세대수를 살펴보면 61A㎡면적의 세대수가 30개로 아파트의 총 세대수 중 대부분을 차지하며 63D㎡타입이 5개의 세대수를 갖추고 있어 가.장 세대수가 적은 타입입니다. 나머지 61B㎡과 63C㎡ 타입은 각각 15개의 세대수를 갖추고있는 복도식 현관구조의 아파트입니다. 관리비는 공개되어 있지 않지만 23년도 1월1일 공시가 기준으로 모든 면적들의 재산세는 7만8천80원이 부과되었습니다. 학교가 무척 가까운 아파트입니다. 초등학교는 도보5분이 소요되는 상률초등학교가 배정학교이며, 율전 중학교는 도보1분, 그리고 영생고등학교까지도 걸어서 11분 거리라 학생들이 통학하기 무척 편리할 위치의 .아파트이며, 위의 중고등학교들은 모두 남녀공학 학교입니다.

 

◎지나온 면적별 매매가와 전월세 거리가

세대수가 가.장 많은 61A㎡은 06년도 2월부터 22년도8월까지 총45건의 매매거래가 있었으며, 06년도 2월 2층에서 4천5백만원에 거래된이후 22년도8월에는 5층에서 1억5천8백만원에 매매거래되었습니다. 해당 면적의 11년도 4월부터 23년10월까지의 전세거래량을 살펴보면 총13건의 거래가 있었으며 전세가는 11년도에 4층에서 6천만원에 거래된 이후 22년 3월에 1억2천만원에 1층에서 거래된 것이 현재까지 최.고전세가.입니다. 세대수가 15개인 61B㎡타입의 매매량은 06년도 8월부터 22년도 6월까지 15년 10개월동안 총19건이 거래되었으며, 매매가는 06년도 8월에 5층에서 5천1백50만원에 거래된 이후 22년도 6월에는 2층에서 1억5천8백만원에 거래가 이루어졌고 전세는 11년도에 거래된 한 건이 전부입니다. 63C㎡면적의 매매거래량은 06년도 2월부터 22년도 6월까지 27건이 매매 거래되었으며, 22년도 3월 1층의 1억6천만원이 매매 최.고.가.입니다. 06년도에는 4층이 무려 4천5백만원의 매매가에 거래되었었네.요.  전세거래량은 11년도7월부터 23년도 8월까지 7건의 거래가 있었으며, 전세가는 4천만원에서 1억3천만원 사이에서 거래되었습니다. 세대수가 5개인 63D㎡타입의 20년도 11월1층 매매거래는 9천5백만원에 이루어졌으며 전세는 22년도 10월에 1층에서 1억원에 거래된 것이 현재까지 최.고 전세가였습니다. 해당타입의 전세가는 11년도부터 주로 7천만원에서 1억원이하 금액대로 거래되었습니다. 매매가 대비 전세가율이 높은 아파트로 전체 면적이 73.~76%의 전세가율을 형성하고 있으며 16년이 넘는 기간동안 전체적으로 매매가 상승은 수천만원에 불과했었습니다. 모든 면적의 월세 시세가 동일하며 보증금2천만원 기준에 월세는 40~45만원사이로 형성되어 있습니다. 현재 나온 매물의 매가는 1억4천에서 1억5천만원사이입니다.

 

◎건우 아파트 내부와 외부 환경

아담한 규모인 2개동 복도식 아파트는 좁은 이면도로를 사이에 두고 한개 동씩 따로 단지가 분리된 건물이 마주보고있는 형태의. 아파트입니다. 지하주차장이 없는 각 동들의 단지 내부에는 주차선으로 보행로와 지상의 주차공간을 분리해 놓았지만 내부가 워낙 작기도 하고 단지의 경계가 반듯하지 않아 공간 활용이 좋지 않아 보이며, 놀이터는 있을 공간이 없어 보입니다. 주변은 신축 다세대 건물들이 많이 들어서 있는 주택가이지만 전체적으로 노후한 느낌이 느껴지는 동네입니다. 아파트 바로 앞에 편의점이나 작은 슈퍼, 빨래방 떡집등이 띄엄띄엄 위치해 있지만 단지 바로 앞에 상권이 형성되어 있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한 7분정도 동네 안으로 들어가면 농산물과 수산물, 정육과 공산품을 모두 취급하는 마트도 서너개가 있어 시장은 아니지만 색재료를 구입하기 편한 위치이며, 맛있고 다양한 업종의 음식점은 물론 카페, 빵집,학원, 병.원, 약국 등 생활에 필요한 많은 영엉점들이 풍부하게 위치해 있어 가까운 거리에서 편하게 동네 상권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건우아파트는 역세권아파트인데요 성균관 대학교역 4번출구까지 도보6~7분의 거리이며, 덕양대로가 아파트에서 도보 3~4분 거리여서 차량으로 외부이동을 하기에도 좋을 환경이 갖추어져 있습니다. 2000년대 말에 율전동 건우아파트에 재건축이 진행되었던 것 같은데요.. 현재 남아 있는 동들은 당시 진행이 안되었던 동들 같습니다.. 서희건설에서 시공을 맡았다는 걸 보니 시기적으로도 그렇고 율전동 서희스타힐스 단지들이 아닌가 생각되네.요. 성균관 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 후문까지는 도보로 15분정도 소요되는 위치의 .아파트입니다. 전철역과 초·중·고등학교가 가깝고, 상권이 잘 갖추어져 있는 환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