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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언가 사고 팔 수 .있는 곳을 시장이라고 하는데요.. 금융시장에도 .다양한 시장들이 .있습니다. 각 나라마다 국가내에 .다양한 금융 시장들이 있는데 대표적으로 주식시장, 채권시장, 외환시장, 파생상품시장들이 .있습니다. 오늘은 우리나라에서 주식을 사고 팔 수 .있는 주식시장의 종류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1. 주식시장
우리나라 주식시장에는 다양한 종류의 시장들이 .있습니다. 바로
①코스피시장
②코스닥시장
③코넥스시장
④코스피200
⑤장외거래시장
들이며, 장외에서 거래되는 장외 거래시장도 있지만 사실 주식에 투.자하는 사람들조차 코넥스시장과 장외 거래시장은 잘 모르시거나 크게 관심이 없어하는 시장에 해당하기도 합니다.
장외거래시장과 다른 주식시장들의 차이점은 코스피, 코스닥, 코넥스는 증권 거래소 내에서 거래가 되지만 장외거래시장의 거래는 증권거래소 밖에서 거래되는 것으로 투.자자끼리 서로 주식을 사고 팔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대부분의 주식 거래는 코스피시장과 코스닥시장에서 이뤄진다고 볼 수 있.습니다. 간단하게 코스피, 코스닥, 코넥스 시장의 역사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1) 코스피(KOSPI:Korea Composite Stock Price Index)
코스피와 코스닥은 모두 주가지수를 뜻하는 말인데요.. 이중 KOSPI는 한국종합주가지수의 약자 입니다. 코스피시장은 1956년부터 개설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유가증권시장으로 첫 개장을 시작한 1956년 당시는 12개 종목으로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개장을 시작한 첫 해에는 12개의 종목으로 시작 했지만 2023년 말 코스피에 상장된 기업수는 838곳으로 늘어났고 23년도 말 시가총액은 백만원단위로 2,132,778,586를 넘기며 마.감하였습니다.
2) 코스닥(KOSDAQ:Korea Securities Dealers Automated Quotation)
코스닥은 코스피 시장이 개설되고 난후 40년이 지난 1996년 7월에 개설되었습니다. 90년대 말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IT 벤처사업이 각광을 받으며 붐을 일으켰었기에 처음 코스닥에 상장된 기업들은 첨단 벤처기업이들이 많았었습니다. 현재 코스닥에 .상장되어 .있는 기업수는 1,598개이고 시가총액은 백만원단위:427,822,638를 넘기며 23년도를 마무리 지었습니다.
3) 코넥스(KONEX:Korea New Exchange)
우리나라 주식시장 중 가.장 역사가 짧습니다. 2013년도 7월에 개설되어 현재 개설된지 11년차를 앞두고 있으며 중소기업, 벤처기업들이 주로 .상장되어 있어 .있습니다. 서두에서 코스피와 코스닥은 모두 주가 지수를 뜻하는 말이라고 설명드렸는데요.. 그러면 이번에는 주식시장과 지수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 주식시장과 주가지수는 무엇이 다를까?
주가지수는 보통 경제 뉴스를 볼 때 주식시장에서 오늘 거래된 거래량과 거래금액을 도식화하여 보여주기 때문에 코스피와 코스닥이 오늘 하루동안 얼마나 오르고 내렸는지에 대해. 쉽게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코스피나 코스닥이 상승을 했다면 빨간색 화살표가 위를 향하는 그림이 뜨고 주가지수가 하락을 했다면 파란색 화살표가 뜨며 아래쪽 방향을 가리키게 됩니다.
1) 코스피시장
국내의 주식시장 중 가.장 명성이있고 규모가 큰 유가증권시장입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를 자랑하는 만큼 들으면 알 만한 삼성전자 같은 우리 나라 대기업들이 상장되어. 있.습니다.
2) 코스닥시장
코스피 시장이 있는데 왜 코스닥 시장이 생겨난 것일까요? 코스피 시장에 상장이 되려면 매우 까다로운 조건을 맞추어야 합니다. 때문에 1996년도에 규모가 작은 중소기업이나 벤처기업들도 상장 할 수 있는. 주식시장이 개장하게 되었습니다.
3. 주가지수 개념
지수라는 개념은 주가 외에도 다양한 부분에서 사용되고 있는데요.. 지능지수 행복지수 빅맥지수 등.. 지수는 어떠한 특정한 것에다 평가를 할 수 있는. 수치적 기준점을 정해 놓고 숫자로 의미를 부여한 것입니다. 예를 들어 백맥지수에 대해 알아 보자면.. 대부분의 나라에 들어가 있는. 맥도날드에서 판.매하는 빅맥이 얼마인지에 따라 해당국가의 물가를 파악해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지수는 빅맥외에도 수치로 무언가를 파악하고 평가할 때 기준을 정하게 되기에 이 기준점보다 높고 낮음을 통해 높다. 낮다.. 좋다 나쁘다 등의 평가를 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때문에 현재 주식시장에 상장되어. 있.는 기업에 대한 가치를 평가하려면 지수화 시켜야 보다 쉽고 명확하게 확인 해볼 수 있.는 것입니다.
4. 코스피와 코스닥의 주가 지수 확인하는 방법]
①유가증권시장
유가증권시장은 코스닥에 비해 상장되어 있는 기업의 수는 적지만 자산규모가 큰 대기업들이 상장되어 있기에 코스닥에 비해 전체 시가총액은 훨씬 높습니다.
②시가총액
한 기업의 시가총액은 그 기업의 주가에다 그 기업에서 발행한 주식수를 곱한 값입니다.
1) 유가증권시장의 지수화
유가증권시장을 지수화하여 확인해 보려면 유가증권 시장에 상장되어 있는 모든 기업들의 시가총액을 합한 다음
기준이 되는 시가총액 / 현재 시가총액 = (?) x 100
의 공식을 통해 지수화 해 볼 수 있습니다. 위의 공식에서 코스피 주가 지수를 계산하는 기준이 되는 시가총액 기준점은 1980년 1월4일 입니다. 이것은 한국 증권거래소에서 정해 놓은 것입니다.
2) 코스닥 시장의 지수화
역시 기준점이 되는 시가총액을 현재 시가총액으로 나눈 뒤 X 1000을 곱해 주는 것 입니다. 코스닥 시장의 시가총액 기준점은 1996년 7월입니다. 왜 코스피는 곱하기 100이고.. 코스닥은 곱하기 1000일까요? 코스닥에는 대부분 중소기업등 벤처기업들이 많이 상장되어 있습니다.
닷컴버블:컴퓨터의 대중화가 이뤄지던 시기인 199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 초반은 닷컴쪽에 벤처화사들이 많이 생겨 나던 시기였습니다. 우후죽순으로 벤처기업들이 생겨나면서 이 기업들의 실제 가치와 다르게 상당히 부풀려진 평가를 받게 되며 주식시장의 자금들이 엄청나게 닷컴 회사들에 몰리게 됩니다. 하지만 2003년을 기점으로 거품이 빠지며 엄청나게 주가가 곤두박질을 치게 됩니다. 한때 2천4백선을 바라보던 코스닥 주가지수는 37P까지 하락을 하게 되자 주식시장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어쩔수 없이 0을 하나 더 붙이며 현재까지도 코스닥 주가지수를 구할때는 1000을 곱하고 있습니다.
3) 코스피200지수
코스피200은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기업 중 상위 200개의 우량 기업만을 추려 놓은 것입니다. 때문에 우리나라 경제 상태에 따라 함께 동기화 되어 움직이는 지수히기도 합니다. 코스피200의 지수만 잘 파악해서 따라가도 투.자에 성공한다... 뭐 이런 이야기가 나오는 것이 무리가 아니게.. 코스피200선안에 들어가기도 힘들며 고정되어 있는 순위가 아닌.. 기업의 가치에 따라 변동되는 순위입니다.
오늘은 한국의 주식이나 펀드 등.. 다양한 금융상품에 투.자하기에 앞서 미리 알아두어야 할 주식시장들과 코스피, 코스닥에 대한 개념에 대해 알아 보았습니다. 지난 포스팅에서 소개드린 향후 납입한도가 늘어나는 ISA계좌의 개정되는 다양한 내용들에 대해 궁금하시다면 위의 링클를 통해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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