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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시장은 자본증권을 거래하는 시장을 말합니다. 증권시장 내애서도 주식이 거래되는 시장을 주식시장이라고 하는데요. 그외에도 증권시장에는 .채권을 사고 팔수 .있는 채권시장, 선물옵션시장 수익증권시장 등이 .있습니다. 따라서 증권시장이란 이 모든 것들을 사고 팔 수 .있는 넓은 의미의 시장들을 통칭하는 말입니다.

 

 

 

1. 증권(Securities)

증권은 한자로 증거 증(證)자와 문서 권(券)자를 사용합니다. 따라서 증권이란 증거가 되는 문서나 서류를 뜻하는데요.. 증권의 종류들에는 ①화폐증권, ②상품증권, ③자본증권 등 3개의 종류가 .있습니다.

 

증권, 주식, 채권에 대한 기본 개념을 알아 보아요.

 

1) 화폐증권

한국은행권, 수표, 지역화폐등이 .있습니다.

 

2) 상품증권

화물증권이 .있습니다.

 

3) 자본증권

주식, 채권 등이 있습.니다.

 

 

 

2. 채권(bonds)

.채권은 한자로 빚 채(債)자와 역시 문서 '권'자를 사용하는데요.. 국가나 회사에서 빚 문서를 뜻하는 .채권을 발행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채권은 .채권을 발행하는 주체인 국가나 .회사가 기획하는 사업이 있을 때 사업자금을 조달하거나 화폐유통량등을 조절하기 위한 특정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함 등.. 필요할 때 규모가 큰 특정한 목적을 가지고 발행을 합니다. 따라서 채권에는 얼마의 금.리를 적용해 줄지.. 이자는 얼마를 지급해 줄지.. 이러한 것들을 적어서 발행을 하게 됩니다.

 

채권을. 발행하는 기관은 정부나 지방정부, 은행, 회사 등이 있으며, 정부나 지방정부에서 발행되는 채권을. 국채라고 하며, 은행에서 발행되는 채권은 은행채라고 합니다. 그리고 회사에서 발행하는 채권은 화사채라고 부릅니다. 채권에 투.자할 수 있는 방법에는 여러가지가 있는데요.. 채권을. 산 후 만기를 채워 이자수익을 얻을 수도 있고 할.인채를 살 수도 있습.니다.

만약 어떤 대기업에서 5천억 정도의 .채권을 발행하게 된다면 이것은 회사채일텐데요.. 이 회사채에서 10년 만기의 채권.을 발행했다면 그 회사채를 사는 사람은 돈을 지불하고 채권을 사게 될 것 입니다. 이렇게 10년 만기의 채권(회사채)에 돈이 오가며 사고 판 거래는 회사에서 채권.을 사간 사람에게 10년간 돈을 빌리겠다는 것을 뜻 합니다. 그리고 10년이 지나 만기가 채워지면 채권.을 사간 돈(원금)에다가 약속한 금.리만큼의 이자를 얹어 지급을 해 주는 것입니다.

 

 


위에서도 설명했듯 정부나 공공기관에서 채권을 발행한다면 그것은 국채를 발행하는 것인데요.. 만약 한국전력, 한국수력원자력이나 한국가스공사 같은 공공기관에서 국채를 발행했다면 아무 이유 없이 발행을 하는 것이 아니라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투.자를 한다든지.. 등의 특정한 이유를 갖고 발행하게 되는 것이며 이 채권을 팔아 조달된 자금으로 목적에 맞는 사업을 하고 수익을 실현하여 만기때가 되면 투.자자들에게 이자와 함꼐 원금을 되돌려 주는 것입니다. 

채권은 만기 때 원금에다 약속한 금.리를 적용한 이자를 함께 지급한다고 했는데요.. 이 채권의 이자에 적용되는 금.리는 신.용등급에 따라 높아질수도 있고.. 낮아질수도 있습니다. 개발도상국이나 실적이 탄탄하지 못한 회사들은 신.용등급이 낮을 텐데요.. 이렇게 신.용등급이 낮은 국가나 회사가 발행한 채권이라면 사람들이 딱히 사야 할 이유가 없을 것입니다. 때문에 선진국이나 우량한 기업들보다 높은 금.리를 약속해 주지만.. 위험성도 있을 수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3. 주식(Stock)

주식은 한자로 그루 주(株)와 법 식(式)자를 사용하는데요.. 주식이란 회사의 주주가 갖고 있는 지분을 증명하는 문서를 말하며, 회사의 자본을 구성하는 기본 단위입니다. 주식에 투.자할 수 있는 방법에는 .주식을 산 후 내가 산 값보다 오르면 
되판 후 시세차익을 얻거나 내가 산 주식에 대해 일정기간마다 배당금을 지급받아 수익을 얻는 방법들이 있습.니다.

채권은 사업 등 자금조달을 해야하는 목적이 있을 때 필요에 따라 발행하지만 주식은 회사의 실질적인 자본금에 해당하기에 소유나 책임, 경영 등 좀 더 회사의 근간이 되는 개념과 가치를 가집니다. 따라서 채권과 같이 필요에 의해 발행할 수 있는 것이 아닌데요.. 그러면 주식은 언제 발행하게 될까요?

 

 

 

 

- 주식의 발행

주식은 회사를 설립할 때 처음 주식을. 발행할 수 있습니다. 이때 발행되는 주식을. 구주라고 하며 회사가 운영되어 돌아가며 어느정도 시간이 흘러 새로 .주식을 발행하게 되면 그 주식을 신주라고 하고 공개적으로 주식 투.자자를 모집하게 되면 공모주라고 합니다. 주식을 더 뱔행할 수 있는 방법으로는 증자가 있는데요.. 바로 자본금을 늘린다는 뜻입니다.

개인이 세운 회사는 개인의 소유라고 봐도 무방하지만 주식회사의 주인은 주식 자체가 회사의 근간이 됩니다. 따라서 법인인 주식회사의 주인은 확실하게 특정인만으로 규정지을 수 없는데요. 주식회사는 처음 회사를 설립할 때 자본금을 모아 설립하며, 만약 1천만원의 자본금을 모아 회사가 세워진다면 이 자본금을 누가 출자 했는지에 따라 회사에 대한 소유권을 더 크게 갖게 되며 이 자본금은 주식이라는 단위로 쪼개어서 자본을 댄 사람에게 출자한 만큼의 증권(주식)을 주게 됩니다.

만약 회사가 1주에 1천원을 하는 주식을 1만장을 발행했다면 회사는 700만원을 출자한 나에게 7천장의 주식을 주게 됩니다. 이때 1주에 천원인 주식의 값에 대해 액면가라고 부르는데요.. 발행 초기에는 1주에 1천원이던 주식이 회사가 성장하게 되면서 가치가 상승하게 되면 주식시장에서 1주에 1만원이 될 수도 있고 2만원으로 상승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시장에서 주식이 거래되는 값을 주가라고 하며 시세, 시장가라고 표현하기도 합니다.

 

 


오늘은 증권, 주식, 채권의 기본적인 개념들에 대해 살펴 보았는데요.. 지난 포스팅에서 소개드린 연금계좌는 한개만 개설해 두는 것이 좋을 지.. 아니면 2개를 개설해 관리하는 것이 좋을지에 대해 궁금하시다면 위의 링크를 통해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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