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 생활비 부담 덜어줄 새정부 정책! 65세 이상 복지 혜택 총정리

 

2025년 6월, 새 정부 출범 이후 고령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 정책과 혜택이 속속 발표되고 있는데요. 특히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위한 실질적인 생활 지원과 의료·교육·교통 등의 정책이 확대되면서, 놓치지 말아야 할 주요 정보들을 요약해 보았습니다.

 

• 2025 에너지 바우처 신청 개시
• 기초연금 ‘부부 감액제’ 단계적 폐지
• 일하는 노인의 국민연금 감액 완화
• 임플란트 건강보험 보장 확대
• 평생교육 바우처 2차 신청 (65세 이상 가능)
• 공공 간병비 부담 확대
• 생애전환 문화 패스 및 실버여행 지원

 

2025 에너지 바우처 신청 개시

6월 9일부터 ‘2025년형 에너지 바우처’ 신청이 시작되었습니다. 이 제도는 냉·난방비, 도시가스, 전기료 등 에너지 비용이 부담스러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정부 지원 정책입니다.

 

노후 생활비 부담 덜어줄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위한 새정부의 복지 정책

 

지원 금액

①1인가구: 약 29만 원
②2인가구: 약 40만 원
③4인가구 이상: 최대 70만 원
신청 대상: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자 중 65세 이상 노인, 영유아, 장애인, 중증질환자, 한부모 가족 등이 포함된 세대가 대상이며  신청처는 주민센터이며 기존 수급자는 주소지 변경이 없는 한 자동 연장된다고 합니다.

 

 

통신요금 감면 자동 적용

기초연금 수급 어르신에게 자동으로 통신요금 감면 혜택이 적용될 예정입니다. 기존에는 별도 신청이 필요했으나, 앞으로는 별도의 절차 없이도 요금 감면이 이뤄집니다.

기초연금 ‘부부 감액제’ 단계적 폐지

현재 부부가 모두 기초연금을 수령할 경우 각각의 금액이 20% 감액되는 제도가 존재하지만, 해당 제도는 단계적으로 폐지됩니다. 이에 따라 부부가 함께 보다 안정적인 노후 자산을 확보할 수 있게 됩니다.

일하는 노인의 국민연금 감액 완화

현재 소득이 있는 고령층은 국민연금이 감액되었으나, 해당 규정도 완화 예정입니다. 일을 지속하는 어르신들도 연금 수령액 감소 없이 안정적인 소득을 유지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됩니다.

 

 

임플란트 건강보험 보장 확대

어르신들의 구강 건강을 위한 임플란트 건강보험 적용이 확대됩니다. 현재는 2개까지만 보장되던 임플란트가 그 이상으로 확대될 예정이며, 보장 연령도 낮아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평생교육 바우처 2차 신청 (65세 이상 가능)

6월부터 전국 각 지역에서 1인당 최대 35만 원 상당의 평생교육 바우처 2차 모집이 진행됩니다. 특히 65세 이상도 신청 대상에 포함되며, 커피바리스타, 미용, 실용음악, 운전면허, 공예 등 다양한 교육 분야에서 활용 가능합니다.

①모집 기간: 지역별 상이 (예: 충남 6월 17일까지, 서울 강동구는 6월 26일부터)
②신청 방법: 지역 평생교육바우처 홈페이지 또는 방문 접수
③사용 방법: 등록된 교육기관에서 수강료 결제 시 사용
※ 추첨제로 진행되며, 일부 지역은 예산 한도 내에서 선발됩니다.

 

 

무상 어르신 교통패스 도입 예정

정부는 거리 비례 요금이 없는 정액형 교통 패스를 통해 65세 이상 어르신의 교통비 부담을 줄이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향후 수도권과 광역 교통망을 중심으로 시범 시행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공공 간병비 부담 확대

고령자 돌봄 비용 완화를 위해 간병비의 공공부담 비율 확대가 추진됩니다. 이는 장기 입원, 일상생활 지원 등 고비용 간병 서비스를 이용하는 가정의 부담을 덜어주는 중요한 정책입니다.

고령운전자 안전장치 구매 지원

고령 운전자의 안전을 위해 페달 오조작 방지장치 구입 시 정부가 비용 일부를 지원합니다. 해당 장치는 급발진 사고를 예방할 수 있어, 차량을 운행하는 어르신들에게 중요한 혜택입니다.

 

 

생애전환 문화 패스 및 실버여행 지원

문화 복지 차원에서 ‘생애 전환 문화 패스’가 도입될 예정이며, 어르신 대상의 국내여행 비용을 지원하는 실버여행 바우처도 공약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체적인 내용은 추후 세부 시행 안으로 발표됩니다.

 

그 외 전 국민 재난지원금 가능성이 확대될 수 있다고 하는데요. 6월 5일 비상경제 TF 회의 이후, 정부는 25만 원 지역화폐 지급 안을 포함한 2차 추가경정예산안(추경)을 검토 중이라고 합니다.

①예상 지급 시기: 빠르면 7월 중순, 늦어도 8월 초 가능
②예산 규모: 총 30조 원, 이 중 최대 13조 원이 재난지원금에 투입될 수 있음
③지급 방식: 지역화폐 형태, 대형마트·온라인 플랫폼 사용 제한 가능성
현재 여야 협상 진행 상황에 따라 최종 결정이 내려질 것으로 보이며, 지급이 확정되면 65세 이상 어르신들도 혜택을 받을 가능성이 큽니다.

 

2025년 6월은 어르신들에게 특히 중요한 정책 발표가 많은 시기입니다. 에너지 바우처, 평생교육 바우처, 국민연금·기초연금 제도 개선, 임플란트 보장 확대 등 다양한 지원책이 이미 시행 중이거나 시행을 앞두고 있습니다. 또한, 전 국민 대상 재난지원금 역시 지급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관련 뉴스와 지역별 공고를 수시로 확인하시고 기회를 놓치지 마시길 바랍니다. 

 

멀티탭 위험 징후 확인사항 및 안전한 제품 고르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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