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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부 포스팅에서는 토트넘에 빠른 공격 축구인 Push  & Run 축구를 도입해 당시 아스널의 기세에 눌려 있던 토트넘을 1부 리그로 승격시키고 토트넘에 최초의 첫 우승 트로피까지 안겨 주었던 아서로위 감독(1949년 ~ 1955년)이 건강 악화로 부임 6년만에 지휘봉을 내려 놓아야 했던 내용까지 전해 드렸었는데요.. 이후 아서로위의 지휘봉을 넘겨 받아 또 한 명의 토토넘 훗스펴 fc 역대 감독에 오른 인물은 빌 니콜슨 감독입니다.

 

 

토트넘을 빛낸 역대 감독 선수들

1. 빌 니콜슨 감독

(1) 토트넘과의 인연

빌 니콜슨 감독의 이력은 좀 특이 한데요.. 그는 인생에서 총 38년이라는 시간을 토트넘과 함꼐 했지만 그가 처음 토트넘에 몸을 담은 건 축구 선수로서가 아닙니다. 10대 시절부터 토트넘의 축구 선수가 되고 싶어 입단 테스트를 받았지만 탈락한 니콜슨은 먼저 구단 관리직원으로 입사한 뒤 부단한 노력을 쌓아 선수로 발탁된 케이스 입니다. 아서로위 감독이 재임시절 함께 첫 우승을 일궈 낸 뒤 코치를 거쳐 평생동안 핫스퍼와 함꼐 했었던 .토트넘 역사에서 빠질 수 없는 인물입니다.

 

토트넘 핫스퍼 역사 2부

 

(2) 토트넘 감독으로 부임한 빌 니콜슨(1958년 ~ 1974년)

토트넘에서의 다양한 이력 끝에 빌 니콜슨이 토트.넘 감독으로 취임한 건 1958년인데요.. 감독 부임 3년차가 되던 1961년에 리그와 FA컵에서 동시에 우승하며, 최초의 팀 더블을 기록했고, 1961년도에는 최.고의 공격수 지미 그리브스를 영입하며 토트넘의 황금시대를 이끌었던 역대 감독입니다. 말단 직원으로 처음 토트넘과 인연을 맺었던 그는 16년 동안의 감독 재임기간 동안 총 8개의 트로피를 토트넘에 안겨 주었습니다.

 

 

2. 지미 그리브스 영입(1961년 ~ 1970년)

현재까지도 토트.넘 최.고의 스트라이커로 평가받는 역사적인 공격수라고 하는데요.. 1661년도에 토트넘으로 이적해 온 뒤 1963년 UEFA 위너스 컵을 들어올린 핵심 멤버가 되었고 1971년도에는 UEFA 우승컵을 까지 차지하게 됩니다.

 

3. 글렌호들(1975년 ~ 1987년)

토트넘은 1977년 잠시 강등되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이때 신예에 불과 했던 글렌호들이 기량을 발휘해 1년만에 토트넘을 위기에서 구해내고 당시 올해의 영 플레이어 상까지 수상하며 토트넘의 핵심 선수로 입지를 굳히게 됩니다. 하지만 12년간 토트넘에서 몸 담으며 다시 한번 UEFA컵 우승을 안겨 주기도 했지만 헤이젤 참사로 인한 유럽대회 출전 금지로 결국 잉글랜드를 떠나게 되었습니다. 이후 글렌호들은 떠나 갔지만 게리 리네커, 게스코인등이 거쳐가며 프리미어 리그가 개막된 이후로는 비교적 긴 시간 동안 중위권 팀을 유지할 수 있게 됩니다.

 

 

4. 또 다시 찾아온 강등 위기를 구해낸 선수는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

토트넘은 97년, 98년도에 들어서며 다시 한번 강등이라는 위기를 맞게 됩니다. 당시 급하게 겨울 이적 시장에서 임대해 온 위르겐 클린스만은 공격수로 위기에 빠진 토트넘을 강등권에서 구해내며 현재까지도 토트넘 역대 공격수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클린스만의 경우 이전 94, 95년도에도 토트넘에서 1시즌을 뛴 적이 있었는데, 50경기 동안 당시로서도 노장 선수로 혼자서 무려 30골을 넣으며 팀에 활력을 불어 놓기도 했었다고 합니다. 당시 임대기간 동안 맹활약으로 토트넘을 위기에서 구해낸 뒤 자유롭게 다른 팀으로 이적을 했었다고 합니다. 선수시절 입이 다물어지지 않을 만큼 뛰어난 실력의 전설적인 공격수였다고 하는데.. 아쉽게도 우리나라 감독으로 활동했던 활약상은 너무 국민들의 기대에 미치지 못해 계약기간을 끝내지 못한 채 경질되고 말았습니다.

 

5. 결국 유다가 된 솔 캠벨(1989년 ~ 2001년)

솔 캠벨은 어린 나이에 토트넘 주장에 까지 올랐던 뛰어난 수비수 였지만 100년 동안 앙숙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라이벌 팀 아스널로 이적하며 토트넘 팬틀을 멘붕에 빠뜨리고 유다라는 별명을 얻게 된 선수입니다. 챔피언스 리그에서 뛰고 싶은 소망에 옮겨 갔다고 하는데.. 팬들을 그를 용서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6. 한국과의 인연을 튼 이영표 선수(2005년 ~ 2008년) & 손흥민 선수(2015년 ~ 현재)

사실 토트넘은 뛰어난 실력에도 불구하고 긴 시간동안 우승 공백이 있는 구단인데요.. 때문에 국내에서는 잘 알려져 있지 않았던 클럽이지만 2002년 월드컵 스타 이영표 선수가 네덜란드에서 2005년 잉글랜드로 이적하며 입단을 한 팀이 토트넘이라 국내에서 인지도가 상승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우리의 주장!! 우리의 손흥민 선수가 쏘니로 불리우며 토트넘과 인연을 맺으며 한국 사람들에게 매우 친숙하고 정겨운 구단이 되었습니다. 2005년대 중반 이영표 선수가 몸담고 있던 시절의 토트넘은 중 상위권을 유지하며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었고 2천년대 후반에는 반 더 바르트, 루카 모드리치, 가레스 베일등의 스타 선수들이 활약을 하며 더욱 수준 높은 팀으로 성장 하였습니다.

 

7. 마우리시오 포체티노(2014년 ~ 2019년)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2014년 사우스 햄튼에서 옮겨온 후 젊은 선수들의 육성에 힘 쓰며 토트넘은 점점 강력한 팀으로 만들어지기 시작합니다. 현재는 이적을 한 상태이지멘 해리케인(바이에른 뮌헨), 크리스티안 에릭센(멘체스터 유나이티드 FC) 델리 알리(에버턴 FC)등과 손흥민 선수가 2015년부터 당시 아시아 최.고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토트넘의 두 번째 한국인 선수로 영입되어 2023년 8월에는 토트넘의 주장에 까지 오르며 국가대표 뿐 아니라 토트넘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습니다.

 

 

토트넘 핫스퍼 FC에 대해 알아 보아요 1부

안녕하세요. 머니플라워입니다. 블로.그를 개설하고 죽~ 경제 포스팅만을 진행해 왔었는데요.. 오늘부터는 카테고리 하나를 더 추가 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뜨거운 사랑과 관심을 받고 있는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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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훗스퍼fc 역사 1부가 궁금하시다면 위의 링크를 통해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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